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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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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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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나의 것” 새해맞이 축제 큰 기대
제17회 서림신문 썬키스페스티벌 군민대화합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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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년 1월1일 해맞이축제현장 | ⓒ 부안서림신문 | |
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부안군민 새해맞이 축제’인 ‘제17회 2024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부안읍 해뜰마루(썬키스로드) 자연마당에서 펼쳐진다.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서림신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 주관, 부안군변산산우회(회장 김재희)와 남북교류연합부안군지부, 부안읍이장협의회(회장 김종만),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황현대) 소속 부안읍방범대(대장 한영도),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웃는돼갈비(대표 김연만)등의 먹거리 참여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옆 썬키스로드 자연마당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2024년 1월 1일 아침 7시.
‘2024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는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정이나 기관단체의 지원없이 순수 민간주도의 연례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17회째 치러지고 있는 해맞이축제에서는 새해 첫 태양을 보기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한 사회단체의 정성이 곳곳에 배여 있는 행사이다.
이날 해맞이 축제에서는 부안군변산산우회와 남북교류연합부안군지부 회원들의 떡국 대접은 물론, 자진 참여로 군민들에게 핫팩과 차ㆍ음료와 장어국물, 군밤, 어묵, 삶은계란, 가래떡, 사탕, 세뱃돈 등을 나누는 정성을 베푸는 웃는돼갈비와 부안읍이장협의회, 와이즈멘 부안클럽(회장 나정주),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원재), 부안성결교회(담임목사 최삼순), 부안떡집(대표 하태연), 부안건축자재백화점(대표 김광철), 남연침구(대표 김성순), 삼보식품(대표 김원문), 장어한마당(대표 김후상), 중앙디지털샵(대표 김성우) 등이 참여해 군민들을 반긴다.
이같이 새해첫날 훈훈함이 물씬 배어있는 축제의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참여군민 서로가 인사를 나누는 신년인사회에서는 군민간 서로 인사를 나누며 복을 빌어주고, 본 행사 첫 번째 순서로 치러지는 ‘5분 소원명상’시간에는 유명 성우의 멘트로 엮어진 내레이션을 곁들여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소원의 글 애드벌룬에 띄우기’에서는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새해 소원을 적어 바구니에 담아, 참여군민 모두가 함께 애드벌룬의 줄을 잡아 띄우므로서 군민 모두가 하나임을 다시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2024m 걸으며 소원빌기’에 이어 치러지는 ‘행운남’ ‘행운녀’ 추첨에서는 성인 남녀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복돈 50만원씩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용띠 어린이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미래의 꿈나무로 튼튼하게 자라줄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빈틈없는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축제위원들은 “2024년 1월 1일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 내는 민간 축제인 만큼 보잘것없이 보일 수는 있겠으나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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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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